‘석호필’ 웬트워스 밀러-루크 맥팔레인, 차 안애서 애정행각 등 몰래데이트

입력 2013-08-22 10: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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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필·루크 맥팔레인’

‘석호필’ 웬트워스 밀러-루크 맥팔레인, 차 안서 애정행각 등 몰래데이트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로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일명 ‘석호필’이라는 별칭을 얻은 배우 웬트워스 밀러가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밝힌 가운데 동성연인 관계로 알려졌던 루크 맥팔레인과 과거 데이트했던 모습이 상세히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현지시각) 해외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지난 2007년 ‘석호필’ 웬트워스 밀러와 루크 맥팔레인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한 것과 더불어 두 사람의 데이트 내용을 소개한 글이 올라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사진은 당시 유명 파파라치 업체가 단독으로 촬영한 것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또 두 사람은 인적이 드문 곳을 골라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매거진 DNA에 따르면, 웬트워스 밀러와 루크 맥팔레인은 차 안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는 등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몰래 데이트를 즐겼다.

루크 맥팔레인은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유명한데 웬트워스 밀러가 커밍아웃을 하지 않아 이런 방법으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루크 맥팔레인은 웬트워스 밀러 외에도 다양한 셀러브리트들과 공개 데이트를 즐겨 이목을 끈 인물이다. 배우임에도 작품 활동보다 동성연애로 주목을 더욱 받는게 특징이기도 하다.

한편 웬트워스 밀러는 러시아에서 열리는 세인트 피터스버그 국제 영화제(Saint Petersburg International Film Festival) 불참을 통보하면서 자신의 성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는 러시아의 동성애에 대한 태도에 불만을 품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석호필·루크 맥팔레인’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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