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로 전국에 산재한 문화재 100곳을 선정하였으며, 지점 임직원들은 문화재 주변 정화, 안내책자 배부, 방문객 증대 이벤트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응출 KT&G 사회공헌부장은 "소중하지만 그동안 잊고 지냈던 지역 문화재들을 지키고 돌보는 활동을 전국 각지에서 전개함으로써 우리 문화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KT&G는 임직원들이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을 1시간할 때마다 1만원씩 기부금을 조성해 ‘상상펀드’에 적립할 계획이다. ‘상상펀드’는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매칭하여 조성한 사회공헌 기금이다. 주로 저소득 가정 아동의 수술비 지원 등에 사용되며 연간 운영규모는 약 35억원에 달한다.
양형모 기자 ranbi361@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