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루머 해명 “여자아이돌 밝힌다는 루머…”

입력 2013-08-22 16: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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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루머 해명

가수 데프콘이 여자 아이돌을 밝힌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데프콘이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여자 아이돌을 밝힌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데프콘이 걸스데이 민아의 숙소로 직접 찾아가 태블릿 PC를 선물한 사실과 이에 대한 함구령까지 내린 사실을 물으며 ‘걸그룹을 너무 좋아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데프콘은 “피처링에 대한 보답”이라고 해명했다.

데프콘은 “내 5집 앨범 ‘래퍼들이 헤어지는 방법 PART2’를 민아가 피처링해 줬는데 선물을 못 해 마음에 걸렸다”며 “내 개인 앨범이 줄줄이 망해 이전에 피처링해 준 (레이싱걸 출신 방송인) 구지성한테도 선물을 못 줬는데 형돈이와 대준이가 잘 돼서 선물을 해 준 거다. 구지성에게도 얼마든지 선물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데프콘은 이어 굳이 민아의 숙소까지 찾아가 선물을 전한 이유에 대해서는 “다른 분들한테 괜한 오해 받을까 봐 그랬다”고 덧붙였다.

데프콘 루머 해명에 누리꾼들은 “데프콘 루머 해명, 걸그룹 안 좋아하는 남자 있나” “데프콘 루머 해명, 장난을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듯” “데프콘 루머 해명, 숙소까지 직접 찾아가서 주면 더 오해하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MBC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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