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측 “‘사랑의 조건’ 출연 사실 아냐…차기작은 영화”

입력 2013-08-22 17: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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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강지환. 스포츠동아DB  

강지환 측 “‘사랑의 조건’ 출연 사실 아냐…차기작은 영화”

배우 강지환 측이 드라마 ‘사랑의 조건’(가제)에 출연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했다.

강지환 소속사 관계자는 22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드라마 출연 제안은 받았으나, 대본만 검토하고 출연은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강지환이 오는 하반기 방영 예정인 ‘사랑의 조건’의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드라마는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출연한 이형민 PD가 연출을 맡으며 화제를 모았다. 여주인공으로는 김정은이 캐스팅된 상태다.

이어 이 관계자는 “강지환은 최근 영화 ‘태양을 쏴라’를 촬영했다. 개봉은 아직 미정이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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