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도, 저작권료 대체 얼마나 받았길래… ‘재벌급 세금내야겠네~’

입력 2013-08-23 14: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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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도 저작권료’

이현도, 저작권료 대체 얼마나 받았길래… ‘재벌급 세금내야겠네~’

가수 이현도가 저작권료를 공개했다.

이현도는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QTV ‘신동엽과 순위정하는 여자’(이하 신순정녀)에 출연해 자신의 저작권료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현도는 저작권료를 묻는 질문에 “정확히 각 노래마다 얼마라고는 알지 못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듀스의 ‘여름 안에서’를 언급하며 “여름이 되면 본의 아니게 받는 금액이 올라가는 편이다. 한 때 단 몇 달만에 1억 8000만 원이 들어오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만약 동남아에서 데뷔했으면 재벌이 됐을 것이다”라고 말했고, 이현도는 “뭐하러 사계절이 있는지 모르겠다. 겨울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함께 출연한 뮤지 역시 ‘이태원 프리덤’ 활동 당시를 떠올리며 “한 달에 얼마나 버는지 모를 정도로 저작권료가 계속 들어왔다. 그 순간에는 정말 왕이 된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사진|‘이현도 저작권료’ QTV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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