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네일북, 출판계 불황에도 초판 매진 긴급 추가제작

입력 2013-08-26 16: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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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이홍기의 네일북이 출판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초판이 매진되며 긴급 추가 제작에 들어갔다.

지난달 12일 한일 동시 발간된 이홍기 네일북은 초판 1만부가 매진돼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추가 인쇄를 결정하고 2판 판매에 돌입했으며, 2판 역시 한국어 버전, 일본어 버전 두 언어로 출판돼 서점가를 달구고 있다”고 밝혔다.

이홍기의 네일북은 초판 발간 이후 일본 타워 레코드 차트 1위, 국내 서점사이트 인터파크의 아티스트 관련상품 7월 월간 판매 1위(한정판)와 2위(일반판) 동시 석권, yes24 음악 관련 월별 베스트 8월 차트 1위 등 각종 판매 차트를 휩쓸었다.

또한 교보문고 등 국내 유명 서점에서 전량 품절되며 이홍기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아울러 이홍기는 지난 21일 방송된 온스타일의 인기 프로그램 ‘겟잇뷰티’에 출연해 자신만의 젤 네일 아트 비법을 공개하는 열의를 선보였다.

한편 이홍기가 속한 밴드 FT아일랜드는 오는 9월 23일 전곡을 자작곡으로 한 ‘6주년 기념 스페셜 음반’으로 국내에 컴백한다. 다음달 28일과 29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6주년 기념 국내 단독 콘서트 ‘FTHX’를 개최 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FNC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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