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신월동서 사랑나누기 봉사활동
대한축구협회는 29일 양천구 신월동에 있는 SOS 어린이마을에서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국가대표 코칭스태프와 협회 임직원이 참가하는 축구 사랑나누기 봉사활동을 한다. 정몽규 회장과 부회장단 등 임직원이 참석한다. 홍명보 감독 이하 대표팀 코칭스태프도 참가한다. 어린이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작업을 하고 친선 축구경기를 통해 축구의 공동체 정신을 나눈다. 후원금과 후원물품도 전달한다. SOS 어린이마을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에게 가정을 복원시켜주고자 한 헤르만 그마이너 박사의 이상을 실천하는 아동 복지기관이다.
대구FC 김재하 단장, 사퇴 번복
최근 사퇴의사를 밝혔던 대구FC 김재하 단장이 사퇴를 번복했다. 김 단장은 26일 대구시청 기자실에서 “시즌 중 사퇴는 그간 팀을 지원한 시민은 물론 대구시, 기업 등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판단해 3년 임기가 끝나는 내년 1월까지 팀을 맡을 것이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