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 아줌마, 자살시도 고백 “무작정 죽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입력 2013-08-27 11: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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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아줌마 자살시도’

선풍기 아줌마, 자살시도 고백 “무작정 죽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선풍기 아줌마’ 한혜경 씨가 자살을 시도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선풍기 아줌마’ 한혜경 씨는 27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죽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고백했다.

‘선풍기 아줌마’ 한혜경 씨는 “오갈데 없이 언니집 얹혀 살때 굉장히 심한 우울증이 왔다. 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자살을 시도하고 싶은 당시의 심정을 전했다.

이어 ‘선풍기 아줌마’ 한혜경 씨는 “무작정 산에 계속 산에 올라갔다. 그런데 남들 안 보는 곳에서 떨어질 생각이었는데 게속 사람들이 있더라. 더 높은 곳에 올라가도 더 사람들이 많이 있고. 그래서 나쁜 시도를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선풍기 아줌마’ 한혜경 씨의 달라진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선풍기 아줌마 자살시도’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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