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이상엽 ‘커플 연기 어떤 케미 보여줄까?’

입력 2013-08-28 10: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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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이상엽의 상큼발랄한 만남이 시선을 모았다.

MBC 새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는 인생의 황혼기에 재혼을 꿈꾸며, 새로운 사랑과 인생을 시작하게 되는 정현수(박근형 분)와 홍순애(차화연 분)의 이야기와 각각 이들의 아들과 딸인 재민(이상엽 분)과 미주(홍수현 분)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가족 드라마다.

지난주 진행된 첫 촬영에서는 은행 계약직 직원으로 하루 하루 성실하게 살아가는 미주와 매번 취업에 실패하지만 언제나 밝고 낙천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재민의 첫만남 녹화가 진행됐다.

극 중 커플인 홍수현과 이상엽은 여느 젊은 연인들이 그러하듯 투닥거리거나 장난을 치면서도 밝고 유쾌한 모습을 선보였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 모처 베트남 음식점과 거리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두 사람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 첫 촬영의 긴장감을 즐기며 촬영에 임했다. 뿐만 아니라 첫 촬영에도 서먹함 없이 커플 연기 호흡을 선보이며 드라마 속 두 사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홍수현 이상엽 다정샷에 누리꾼들은 “홍수현 이상엽 잘 어울려요”, “홍수현 이상엽 또 한번 완벽 비주얼 커플 탄생”,“홍수현 이상엽 커플 연기 기대할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사랑해서 남주나’는 오는 9월 말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MBC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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