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켠 고등학생… 10년을 거스른 ‘동안 종결자’ 등극!

입력 2013-08-29 0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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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켠 고등학생’

[동아닷컴]

탤런트 이켠이 숨겨져 있던 동안의 종결자로 등극했다.

오늘 방송되는 tvN ‘환상거탑’에서 이켠은 심성은 착하지만 살짝(?) 머리가 나쁜 고등학생 역으로 등장한다.

이켠은 촬영 현장에서 타고난 동안 외모로 함께 참여한 고등학생 단역들 및 상대 역인 그룹 달샤벳의 지율과도 겉으론 크게 느껴지지 않는 나이차이로 주목을 끌었다.

이에 이켠은 “1997년 어린 나이에 데뷔 해 이후 방송 활동을 하면서도 항상 그 때의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어 동안 외모도 얻게 된 것이 아닐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는 후문이다.

이켠이 출연하는 ‘환상거탑’의 ‘컴퓨터 헤드’편은 심성이 착하나 머리가 나빠서 아무리 열심히 해도 잘하는 것 하나 없던 고등학생 승관(이켠 분)이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괴롭힘에 고통스러워 하다 자살을 결심하고 뛰어 내리는데, 승관(이켠 분)의 머리가 컴퓨터와 부딪히며 새로운 능력을 얻게 되면서부터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이켠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켠 고등학생, 정말 고등학생 포스 넘치네”, “이켠 고등학생, 당장 학교로 가도 될 듯”, “이켠 고등학생, 캐스팅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만화적인 상상력과 미스터리, 스릴러를 섞은 이야기를 담아내는 판타지 옴니버스 드라마 ‘환상거탑’은 독특한 소재들로 매회 화제를 낳고 있으며,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이켠 고등학생’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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