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실에서 받은 쪽지 3탄, “불쾌하니까 하품할 때…” 도서관 가겠나?

입력 2013-08-29 13:55:5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도서실에서 받은 쪽지 3탄

도서실에서 받은 쪽지 3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도서실에서 받은 쪽지’ 시리즈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3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도서실에서 건너편에 앉은 사람에게 받은 쪽지가 담겨 있다. 건너편 사람은 “하품할 때 열린 입이 보여 불쾌합니다. 예의를 지켜주세요”라는 말이 적혀 있다.

하품할 때 입을 벌린 모양을 보고 불쾌하니, 입을 가리고 하품해달라는 내용이지만 단호한 어투가 살벌함을 느끼게 한다.

한편 ‘도서실에서 받은 쪽지 3탄’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도서실에서 받은 쪽지 3탄 무서워서 도서관 가겠나” “입을 가리는 것도 한 두번이지” “도서실에서 받은 쪽지 3탄, 불쾌할 정도인가 어떻게 하품한거지”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