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J이선정 문자 폭로전 “내가 죽든 한 번 해보자”

입력 2013-08-29 17: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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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 이선정 문자 폭로전

방송인 LJ가 SNS에 게재한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29일 한 매체에 따르면 LJ는 지난 28일 밤과 29일 새벽 자신의 SNS에 지인들에게 억울함과 답답함을 호소하고, 이선정에게는 강한 불만을 나타내는 글을 게재했다.

LJ는 자신의 SNS에 “한번 해보자. 내가 죽든”이라는 글과 함께 “어제 그제 우리 집”이라고 설명하면서 “너(이선정) 하나로 거짓말하기 힘들었다. 우리 부모 어제 알았다”고 원망 섞인 글을 올렸다.

또한 LJ는 이선정에게 받은 문자 메시지와 자신이 보내는 문자메시지까지 캡처해 공개했다.

LJ는 이선정에게 “카카오톡 친구가 아니니까 네 맘대로 해라. 어차피 우린 이제 남이다. 무관심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줄게"라며 "테러하든 말든 너만 이상한 사람 되는 거지. 난 이제 진짜 너 지우련다”라고 말했다.

LJ는 이어 “이제 너랑 나랑 진짜 마지막 문자일 거고. 시작을 네가 열어주면 난 더 고맙다. 너의 유치하고 어리석은 행동에 실망 또한 없다"며 이선정을 비난했다. 또 그는 "배려가 독이 됐다. 이제 나도 착하게 살고 싶지 않다”고 했다.

LJ 이선정 폭로성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LJ 이선정 폭로전 그만 진정들 하세요” “LJ 이선정 서로의 배려가 부족한 듯” “LJ 이선정 이혼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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