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늴리리야’ 공개… 미시 앨리엇과 ‘환상적인 무대’

입력 2013-08-29 20: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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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늴리리야’

[동아닷컴]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25·본명 권지용)이 세계적인 여성 힙합 아티스트 미시 앨리엇(42)과 환상적인 합동 무대를 펼쳤다.

지드래곤은 2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의 LA 특집 ‘왓츠업 LA(What's up LA)’에 출연해 신곡 ‘늴리리야’를 선보였다.

앞선 순서로 미시 앨리엇이 ‘겟 유어 프릭 온(Get Ur freak on)’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무대에 오른 지드래곤은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e)’와 ‘미치GO’를 불렀다.

이어 지드래곤은 신곡 ‘늴리리야’를 미시 앨리엇과 함께 공연했고 두 사람은 무대를 휘어잡는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늴리리야’는 한국 민요 ‘늴리리야’를 기초로 만든 힙합 곡이다.

한편, 미시 앨리엇은 1971년생으로 미국 힙합계의 대모 격이다. 그는 여자 래퍼로는 역사상 가장 많은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지드래곤의 신곡을 들은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늴리리야, 무대 정말 대박이다”, “지드래곤 늴리리야, 노래 좋다”, “지드래곤 늴리리야, 음반 꼭 사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지드래곤 이외에 엑소, DJ KOO, 다이나믹 듀오, 틴탑, f(x), 유승우, 한희준 등이 출연했다.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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