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 김하늘. 사진제공|KLPGA
10개월 만에 우승은 김하늘의 유명세를 한 계단 더 끌어올렸다. 포털 사이트의 검색 순위까지 바꿔놓은 것.
김하늘은 “포털 사이트에서 김하늘을 검색하면 연기자 김하늘이 먼저 나왔다. 그런데 이제는 내 이름이 먼저 검색된다. 나도 스타가 된 것 같다”며 멋쩍어했다. 포털 사이트에서 ‘김하늘’을 검색하면 인물정보에 ‘김하늘 골퍼’가 가장 먼저 올라온다. 김하늘의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na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