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김유리, 서인국에 깜짝 고백 “나랑 사귀자!”

입력 2013-08-29 23: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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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김유리 서인국

[동아닷컴]

김유리가 서인국에게 고백하며 둘의 로맨스를 예고했다.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는 태이령(김유리 분)이 강우(서인국 분)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태이령은 선글라스를 쓴 채 강우와 함께 지하철에 올랐다. 지하철 승객들은 “태이령, 어릴 때는 예뻤는데 지금은 성형한 티가 너무 난다”며 “아이유같은 어린 애들이 더 예쁘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태이령은 “나 아직 잘 나가거든요? 아이유?”라며 아이유 노래를 불렀다.

사람들이 몰려들자 강우는 지하철에서 내려 태이령의 손을 잡은 채 뛰었다. 태이령은 강우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났고 강우에게 “너 나랑 사귀자”라고 말했다.

이에 강우는 “싫어”라고 답했다.

김유리와 서인국의 로맨스에 대해 누리꾼들은 “주군의 태양 김유리 서인국, 둘이 잘 되는 건가?”, “주군의 태양, 서인국은 공효진 포기하나?”, “주군의 태양, 김유리랑 서인국도 잘 어울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주군의 태양’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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