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머니 사과문. 사진=해피머니 트위터 캡처
해피머니는 1일 오후 공식 트위터(@happymoneyinc)를 통해 "이번 주말, 홈페이지 접속 증가에 따른 트래픽 과부하로 해피머니 사용에 일부 장애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주말 동안 해피머니 사용 중 결제 지연과 대기로 인해 일부 고객님들께 사용에 많은 혼란과 불편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또한 해피머니는 "일부 고객님들께서 제기하시는 캐시 결제 오류에 대한 문제는 해피머니와 사용처 간의 트래픽 불안정에 따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안정적으로 트래픽이 확보될 수 있도록 현재 복구 작업 중"이라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안정적인 트래픽 확보시에는 결제가 정상적으로 처리될 수 있으니 불편하시더라도 고객님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앞서 일부 누리꾼은 해피머니 홈페이지, T스토어 등에서 구입한 해피머니 상품권을 게임 등 타 사이트에서 사용할 경우 돈만 빠져나갈 뿐 캐시, 포인트 충전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이러한 상황에서 해피머니 홈페이지가 외부 이벤트의 영향으로 접속량이 폭주, 장애가 발생해 누리꾼의 불편이 계속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