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김지민 다니엘 헤니. 사진=해당 방송 캡처

개그콘서트 김지민 다니엘 헤니. 사진=해당 방송 캡처


인기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개그우먼 김지민이 미남 배우 다니엘 헤니의 등장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지민과 다니엘 헤니는 1일 방송된 KBS 2TV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뿜 엔터테인먼트'에 출연했다.

이날 김지민은 친구의 남자친구를 빼앗는 역할이라는 말에 "저는 사랑보다 우정이 더 중요해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다니엘 헤니가 상대 배우라는 말에 "저승사자도 꼬셔 봐서 잘 살릴 수 있다. 친구한테 머리털 다 뜯겨도 되죠"라고 말해 시청자에 큰 웃음을 안겼다..

이어 다니엘 헤니가 등장하자 김지민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다니엘 헤니는 김지민의 '느낌 아니까'를 외치며 관객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다니엘 헤니는 김지민의 허리를 감싸며 연기를 펼쳤고, 김지민은 "사장님 저 죽은 척 해도 되죠?", "뽀뽀 해도 되요"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