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도 인정! ‘로열 패밀리’ 윤태영 임유진, 급이 다른 결혼식

입력 2013-09-03 12: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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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의 아들인 탤런트 윤태영과 가수 출신 탤런트 임유진의 결혼식. 사진| 청스튜디오

2007년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의 아들인 탤런트 윤태영과 가수 출신 탤런트 임유진의 결혼식. 사진| 청스튜디오

이서진 재벌설 해명에 윤태영 화제…부인 임유진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

배우 이서진이 ‘로열패밀리’로 지목한 배우 윤태영과 임유진의 과거 결혼식 사진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인 윤태영은 지난 2007년 배우 임유진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두 사람의 결혼식은 신라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축의금을 받지 않았다.

하객도 화려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한 정재계 초호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해 화제를 낳았다.

윤태영은 미국 일리노이주 웨슬리안대학에서 경영학과를 졸업한 재원이다. 1996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 ‘왕초’, ‘그 여자네 집’, ‘저 푸른 초원 위에’, ‘태왕사신기’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부인 임유진은 1999년 그룹 ‘히트’로 연예계에 데뷔해 시트콤 ‘논스톱2-뉴 논스톱’, 영화 ‘분신사바’, ‘까불지마’ 등에 출연, 결혼 후 연예계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한편, 이서진은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자신을 둘러싼 재벌설에 대해 해명하며 “난 로열패밀리가 아니다. 진짜 로열패밀리는 윤태영과 이필립”이라고 밝혔다.

이서진의 재벌설 해명에 누리꾼들은 “이서진 재벌설 해명, 다들 대단한 집안이다”, “이서진 재벌설 해명, 윤태영은 연예인도 인정할 정도구나”, “이서진 재벌설 해명, 윤태영 둘다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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