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텃밭 버스… ‘지붕 위에 텃밭’ 기대 효과는?

입력 2013-09-03 17: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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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텃밭 버스’

세계 최초 텃밭 버스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세계 최초 텃밭 버스’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버스는 언뜻 보면 일반 버스 같지만 자세히 보면 버스 지붕에 텃밭이 조성돼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세계 최초 텃밭 버스’는 텃밭을 통해 차내 온도를 3.5 정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버스는 지난 8월 초 스페인 헤로나에서 처음 운행을 시작했으며 버스의 이름은 ‘피토키네틱’이다.

조경 디자이너 마크 그라넨의 아이디어로 세계 최초 텃밭 버스를 개발했으며 공기 정화와 연료 절감 효과 등을 자랑한다.



이 버스는 지붕에 설치된 에어컨으로부터 나오는 물을 이용해 텃밭을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초 텃밭 버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세계 최초 텃밭 버스, 정말 신선한 아이디어네요”, “세계 최초 텃밭 버스, 머리카락 같아서 귀엽기도 하다”, “세계 최초 텃밭 버스, 우리나라에도 생겼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세계 최초 텃밭 버스’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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