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정 거식증 충격 고백 “내 자신이 증오스러워”

레이디스코드 이소정이 거식증을 고백했다.

이소정은 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멤버 권리세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이소정은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 때문에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고 이후 거식증이 생겼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소정은 “‘보이스 오브 코리아’ 출연 당시에는 체중이 49kg 정도였는데 이후에 38kg까지 떨어졌었다”며 “음식을 먹고 싶어 하는 자신이 증오스러울 정도였다”고 고백했다. 또 “1년간 생리도 없어 갱년기 여성과 같았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정준은 ‘정글의 법칙’ 하차 이유에 대해 오지은과 불화설이 아니라 고산병 때문이이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사진 출처｜SBS ‘화신’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