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으로 소리 듣는 개구리. 사진=디스커버리 채널.

입으로 소리 듣는 개구리. 사진=디스커버리 채널.


‘입으로 소리 듣는 개구리’

‘입으로 소리 듣는 개구리’가 발견돼 화제다.

최근 프랑스 연구진은 인도양 마다가스카르 섬 북쪽 세이셸 군도에서 ‘입으로 소리 듣는 개구리’를 발견했다.

‘입으로 소리 듣는 개구리’는 귀가 없으며 정식 명칭은 ‘가디너 개구리’로 알려졌다.

귀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은 입속의 뼈 때문이다. ‘입으로 소리 듣는 개구리’는 입이 소리를 증폭시키는 역할을 해 귀가 없이도 입으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입으로 소리 듣는 개구리’의 특이한 입 구조는 향후 장애 극복을 위한 연구 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입으로 소리 듣는 개구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입으로 소리 듣는 개구리, 귀가 없어도 들을 수 있구나”, “입으로 소리 듣는 개구리, 겉으로 보기엔 다른 개구리와 차이가 없는 것 같은데”, “입으로 소리 듣는 개구리, 연구 자료로 큰 가치가 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