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서효림 미친 존재감…소지섭 공효진 키스 무의미?

입력 2013-09-05 16: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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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서효림이 소지섭의 약혼녀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서효림은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9회에서 주중원(소지섭 분)의 약혼녀 박서현으로 카메오 출연했다.

방송 말미 잠깐 등장했음에도 서효림은 강한 인상을 남겼다. 상위 1%의 패션과 눈에 띄는 미모로 시선을 사로 잡은 것.

지난 방송에서 주성란(김미경 분)은 중국 출장을 앞둔 조카 주중원에게 집안끼리 결혼 이야기가 오가던 세진그룹 딸 박서현이 그 곳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며 만나볼 것을 권유했고, 주중원은 이를 수락했다.

이후 중국 출장을 마친 주중원은 박서현과 함께 돌아왔다. 이를 멍하게 바라보는 태공실 앞에서 주성란은 “우리 주사장 결혼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주중원 역시 차가운 얼굴로 태공실을 지나쳐 갔다.

출장 전 주중원과 태공실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던 상황이었기에 차가워진 주중원과 박서현의 등장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서효림 포스에 누리꾼들은 “서효림은 언제나 미친 존재감”,“주연보다 빛나는 서효림”, “서효림 애절하면서도 톡톡튀는 연기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SBS ‘주군의 태양’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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