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배 미드아마 클래식 우승자 권병훈 씨(가운데)
권 씨는 4일 전남 순천의 레이크힐스 순천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쳐 합계 2오버파 146타로 탁동진 씨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우승을 결정지었다.
정규운 씨가 3오버파 147타로 3위, 임도형(3오버파 147타), 이대환(4오버파 148타)가 4,5위를 차지했다.
만 60세 이상 골드시니어부에서는 허명 씨가 5오버파 149타를 쳐 정상에 올랐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na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