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양반다리 굴욕 ‘완벽한 그 남자에게 없는 것’

입력 2013-09-09 15: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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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양반다리가 시선을 모은다.

10일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 23회에서 예체능팀은 배드민턴 마지막 대결 상대인 제주도와 일대 격전을 펼칠 예정.
기존의 5전 3선승제에서 7전 4선승제로 변경해 모든 팀원들이 경기에 나서는 총력전을 펼친다.

예체능팀은 격전을 앞두고 박주봉 감독의 지도 아래 ‘레전드 훈련’에 돌입한다.

이 과정에서 예체능팀 에이스 존박의 결점이 포착된 것. 존박이 양반다리를 한 채 식사하고 있지만 어딘지 모르게 어설퍼 보인다.

존박의 모습에 이종수는 “편히 앉아. 양반다리 하고 앉아”라며 양반다리를 청하지만 존박은 “지금도 편하다”며 이를 한사코 거절하며 식사에 열중했다.

이에 “양반다리 안 돼?”, “양반다리가 왜 안 되노?”라며 다소 의아해하는 이종수와 강호동에게 그는 “발목이 안돼요”라며 양반다리를 못하는 사실을 고백했다.

오랜 시간 외국에서의 입식생활에 익숙했던 존박은 양쪽 다리를 교차해서 앉는 양반다리가 불가능했던 것.

존박 양반다리 소식에 누리꾼들은 “존박 양반다리 못 할 수도 있지 뭐”,“존박 양반다리 좀 어설픈게 매력”,“존박 양반다리 굴욕 웃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제공|KBS2 ‘우리동네 예체능’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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