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지선, “나는 연예인이다” 무슨 의미?

입력 2013-09-09 20: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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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책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 이지선이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9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는 이지선이 기적과도 같은 인생 스토리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지선은 13년 전, 불의의 교통사고로 전신 55%의 3도 중화상을 입고 죽음의 문턱에서 40번이 넘는 대수술과 재활 치료를 거쳐 현재 UCLA 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이날 녹화에서, 이지선은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과 장애인에 대한 편견 때문에 세상 밖으로 나오기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이를 극복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특별한 해결법으로 “나는 연예인이다”라고 생각하며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었다고.

그녀는 “연예인과 나의 공통점이 있다”며 하나씩 공개하기 시작했고 모두 들은 3MC는 연예인 중에서도 “특A급이다”라며 감탄했다고.

이지선과 연예인의 공통점은 9일 밤 11시 15분 SBS ‘힐링캠프’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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