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출처 | 류현진 트위터
퀄리티스타트 불구 류현진 14승 실패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시즌 14승 사냥에 실패했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 6이닝 10피안타 3실점 했다.
다저스는 1-4로 져 류현진은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6패(13승). 평균자책점도 3.02에서 3.07로 올라갔다.
류현진은 1회 A.J.폴락과 윌리 블룸키스트, 폴 골드슈미트에게 3연속 안타를 내주며 첫 실점한 뒤 이어 마틴 프라도의 병살타 때 3루주자가 홈인, 한 점을 더 내줬다.
류현진은 2회 1사 3루에서 터피 고스비쉬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추가 실점했다.
류현진은 7회 브랜든 리그와 교체되며 이날 투구를 마쳤다. 애리조나는 7회 한 점을 달아나며 승세를 굳혔다.
다저스는 7회 야시엘 푸이그의 솔로포로 영패를 면하는데 그쳤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