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라 아들 공개, 특전사 출신에 엄마닮아 ‘훈훈한 외모’

입력 2013-09-12 15:02:5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금보라 아들 공개

금보라의 둘째 아들이 공개됐다.

금보라는 1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승민 군은 “미국 사관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그 곳에서 우연히 특전 부사관을 접하게 됐는데 복무기간이 4년 6개월이다보니 고민을 했다. 어머니 반대도 있고, 일반 병사로 복무하면 21개월이길래 특전사 일반 병사로 들어갔다”고 밝혔다.

금보라는 긴 복무기간으로 인해 부사관은 반대했으나 아들을 강하게 키우고 싶어 특전사로 자원한 아들을 응원했다. 그는 “더 힘든 곳으로 보내고 싶었다. 좀 더 강한 젊은이가 되길 원했다”며 “그런 세월들이 밑거름이 되서 나중에 힘든 일에 닥쳤을 때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이 많아진다. 자식 스스로 헤쳐 나갔으면 좋겠다”고 아들을 특전사로 보낸 이유를 설명했다.

금보라 아들 공개에 누리꾼들은 “금보라 아들 공개 엄마닮아 훈훈하네” “금보라 아들 공개 특전사라니 훈훈하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