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돌발포옹에 키스까지…‘이렇게 설레이게 해도 되나요?’

입력 2013-09-12 18: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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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돌발포옹이 화제다.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진혁 권혁찬) 11회에서 소지섭과 공효진이 로맨틱한 돌발포옹과 키스로 시선을 모았다.

주중원(소지섭 분)은 태공실(공효진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다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돌발포옹을 했다. 두 사람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방송 말미 태공실은 주중원과 주성란(김미경 분)의 대화를 우연히 듣다 상처를 받고 눈물을 흘렸다. 태공실을 쫓아간 주중원은 “너 호두깍이 아줌마가 어떻게 꺼졌는지 알아?”라고 말하며 기습 키스를 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소지섭 돌발포옹과 키스에 누리꾼들은 “소지섭 돌발포옹 너무 멋있어요”, “소지섭 돌발포옹에 키스까지…아 내가 받고 싶다”, “소지섭 돌발포옹 격한 허그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제공|본팩토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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