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가자미 포획, 과거 2.4m 초대형 가자미도…“가격은 무려…”

입력 2013-09-13 10: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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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아이슬란드 근처 바다에서 초대형 가자미가 잡혀 화제를 모았다.

‘괴물 가자미 포획, 과거 아이슬란드 근처에서 초대형 가자미 발견’

어마어마한 크기의 ‘괴물 가자미’가 등장해 화제다.

최근 노르웨이 연안에서 괴물 가자미로 불리는 ‘할리벗’이 포획됐다.

‘할리벗’은 대서양 가자미로 넙치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두 눈이 몸의 오른 쪽에 있다.

이번에 포획된 괴물 가자미는 몸무게가 약 197kg에 달하며 최소 500명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정도다.

초대형 가자미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9년 아이슬란드 근처 바다에서 잡힌 가자미는 보통 가자미의 100배가 넘는 크기로 몸길이 2.4m에 몸무게는 203kg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가자미는 영국의 헐(Hul)시에 있는 수산시장으로 옮겨졌고, 현지의 어류가공기업에 당시 우리 돈으로 400만 원이 넘는 가격에 팔렸다.

누리꾼들은 “괴물 가자미, 어마어마하다”, “괴물 가자미 포획, 커도 너무 크네”, “괴물 가자미 포획, 세상엔 별 게 다 있네”, “괴물 가자미 포획, 대체 몇 명이 먹을 수 있는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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