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운전 멀미약 주의 ‘졸음, 방향감각 상실 위험’ 주의 당부

입력 2013-09-13 18:43:2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장거리 운전 멀미약 주의. 사진=식약처 홈페이지.

‘장거리 운전 멀미약 주의’

식품의약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장거리 운전 멀미약 주의’를 당부했다.

식약처는 12일 ‘추석 명절, 식·의약품 올바른 구매요령 등 안전정보’를 통해 추석 명절 기간 장거리 운전자는 멀미약 복용을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멀미약은 졸음, 방향감각 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장거리 운전자에게 적합하지 않다.

함께 차량에 탑승하는 사람은 승차 30분전에 복용하는 것이 좋고, 추가 복용이 필요할 경우 4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어야 한다. 또한 만 3세 미만의 영, 유아의 멀미약 사용은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다.

한편 ‘장거리 운전 멀미약 주의’ 당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거리 운전 멀미약 주의, 안전이 최우선” “장거리 운전 멀미약 주의, 멀미약 먹으면 운전할 때 위험할 수도” “장거리 운전 멀미약 주의, 동승자도 주의해야 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