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가짜 쇠고기 적발, 돼지고기에 공업용 파라핀 넣어… ‘경악’

입력 2013-09-13 18: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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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짜 쇠고기 적발. 시부망 홈페이지 캡처

‘중국 가짜 쇠고기 적발’

중국 가짜 쇠고기 적발 소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13일 중국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화학 약품을 넣은 돼지고기를 불법 제조한 공장이 적발됐다.

보도에 의하면 지난 10일 공안당국이 산시성 시안시에서 가짜 쇠고기 제조 공장 6곳을 단속했다. 17톤의 가짜 쇠고기를 전량 압수한데 이어 관계자 45명이 체포됐다.

체포된 관계자들은 돼지고기에 붉은 색소와 공업용 파라핀, 염화나트륨 등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가짜 쇠고기 적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중국 가짜 쇠고기 적발, 이제는 쇠고기까지”, “중국 가짜 쇠고기 적발, 고기도 이제 마음대로 못 먹겠네”, “중국 가짜 쇠고기 적발, 또 중국”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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