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남극 사진, 무려 영하 153도? ‘정말 신기한 생김새’

입력 2013-09-13 20: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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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남극 사진. 사진ㅣESA

화성 남극 사진, 무려 영하 153도? ‘정말 신기한 생김새’

화성 남극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유럽우주국(ESA)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위성 ‘마스 익스프레스’가 탐험 중 촬영한 화성 남극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청색, 적색의 적외선으로 나타나는 각각의 이미지를 합성해 만든 것으로, 화성의 남극은 가운데에 하얀 층을 중심으로 갈색 소용돌이가 치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사진 속 모습은 화성의 영구적인 남극 ‘아이스 캡’으로 기온은 무려 영하 153도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스 캡’은 지구의 남극처럼 대부분이 얼음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성 남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성 남극 사진, 영하 153도라니 상상이 안 간다’, ‘화성 남극 사진, 신기하다’, ‘화성 남극 사진, 소용돌이 제대로 치네’, ‘화성 남극 사진, 볼수록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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