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 가 몰래카메라, 아빠들 순수한 동심에 ‘깜짝’

입력 2013-09-16 11: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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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 가 몰래카메라

아빠 어디 가 몰래카메라

‘아빠어디가’ 몰래카메라에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는 목장에서 목동의 하루를 보내게 된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빠들은 아이들의 동심을 시험해보기 위해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아이들에게 ‘동물 말 번역기’를 이용하면 송아지의 속마음을 들어볼 수 있다고 한 것. 준수, 윤후, 지아가 동물 말 번역기에 순수한 동심을 드러낸 한편, 성준은 “이거 성주삼촌 목소리”라며 단번에 알아채 몰래카메라에 실패하고 말았다.

특히 지아는 소와 대화를 나누던 중 “너도 핸드폰 있어?”라고 말하는 등 꾸밈없는 모습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아빠 어디 가 몰래카메라’에 누리꾼들은 “아빠 어디 가 몰래카메라, 성준이 눈치 빠르네” “아빠 어디 가 몰래카메라, 아이들의 동심 엿볼 수 있는 기회” “아빠 어디 가 몰래카메라, 기획의도 좋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MBC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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