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깜짝 결혼 발표, 예비신부 누구? “평범한 외모…”

입력 2013-09-17 10: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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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결혼 발표. 사진출처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박진영 결혼 발표…‘라디오스타’ 서 “첫눈에 반한 이상형 만났다”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결혼을 깜짝 발표한 가운데, 최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그의 발언이 화제다.

박진영은 지난 4일 ‘라디오스타’에서 “지난해 서로 동시에 첫눈에 반한 이상형을 만났다”고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박진영은 “어릴 적부터 찾던 이상형의 여자였다. 나를 보고 좋아하던 표정을 잊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뚜렷한 이상형이 정해져 있어서 왔다갔다할 수 없다”며 “난 연예인 같은 얼굴을 안 좋아한다. 정말 평범한 얼굴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또 그는 “당시 그 여성분에게 ‘너뿐이야’라는 노래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진영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음 달 10일 9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진영의 결혼 발표에 누리꾼들은 “박진영 결혼 발표, 역시 능력자네요”, “박진영 결혼 발표, 노래에 다 의미가 있었구나”, “박진영 결혼 발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박진영 결혼 발표,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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