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결혼 발표, 9살 연하 예비신부와 공항 데이트 ‘포착’

입력 2013-09-17 11: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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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결혼 발표. 동아닷컴DB

박진영 결혼 발표…데이트 장면 포착

결혼을 발표한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과 예비신부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17일 연예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최근 박진영은 인천국제공항 한식당에서 예비신부와 데이트를 즐겼다. 예비신부는 긴 생머리에 안경을 쓴 수수한 차림이었다.

평소 박진영은 데이트를 즐기면서 주변을 의식하지 않는다고. 선글라스나 모자 등 변장 없이 공개된 장소에서 편하게 데이트를 즐긴다고 알려졌다.

JYP 소속사 측은 이 매체에 "박진영은 연예인이지만 예비신부는 일반인이다. (관심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면서 "박진영이 그녀의 일상을 지켜 주고 싶어 한다. 지나친 관심보다 조용한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진영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달 10일 결혼 사실을 팬들에게 알렸다. 박진영 결혼 발표에 누리꾼들은 “박진영 결혼 발표, 축하드려요”, “박진영 결혼 발표,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박진영 역시 능력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박진영은 1999년 결혼했다가 2009년 이혼한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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