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포유’ 이승철, 성지고에서 굴욕…결국 과거고백까지 감행!

입력 2013-09-22 19: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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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포유 성지고 이승철 과거고백’

‘송포유 성지고 이승철 과거고백’

‘송포유’ 이승철, 성지고에서 굴욕…결국 과거고백까지 감행!

‘송포유’ 이승철이 성지고 학생들의 무반응에 굴욕을 당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송포유’에서는 이승철과 엄정화가 합창단을 꾸리기 위해 각각 성지고등학교와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철은 자신의 얼굴이 크게 박힌 버스를 타고 성지고에 등장했다. 하지만 자신의 방문에도 학생들이 아무런 관심을 보이지 않자 “야 좀 내다봐. 연예인이 왔으면”이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학생들은 “이승철을 실제로 본 소감이 어떠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키가)작네요” 등의 미온적인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학생들을 운동장에 모은 뒤 트럭 위에 올라간 이승철은 “폴란드에서 열리는 세계 합창대회에 출전할 생각이다”라며 자신이 이 학교에 오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 이승철은 아이들과 교감을 하기 위해 전과 이력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포유’는 100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이승철과 엄정화가 각각 성지고등학교와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에 찾아가 합창단을 꾸리고 대결을 펼치는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이다.



사진|‘송포유 성지고 이승철 과거고백’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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