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조이어클락, 바비킴 지원 속 가요계 전격 데뷔 화제

입력 2013-09-25 11: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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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가수 바비킴, 더블K, 부가킹즈 등이 소속된 오스카이엔티가 남성 보컬 그룹을 출격시킨다.

25일 오스카이엔티는 “남성 2인조 보컬 그룹 조이어클락(Joy o'clock)이 오늘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착각’을 발표하며 전격 데뷔한다”고 밝혔다.

신예 조이어클락은 Dason(데이슨)과 용현으로 구성된 2인조 보컬 그룹. 데뷔 전부터 tvN‘SNL코리아’하우스밴드인 커먼 그라운드의 객원 보컬 활동은 물론 드라마 OST, 콘서트 세션 등을 통해 가요계에서 이미 실력을 인증 받은 바 있다.

조이어클락의 데뷔곡 ‘착각’은 R&B 루프에 모던록 드럼비트와 제이팝 뉴에이지풍의 피아노 테마가 조화를 이룬 아날로그 감성 발라드다.

특히 조이어클락의 Dason(데이슨)과 용현은 데뷔곡 ‘착각’의 작사, 작곡은 물론 베이스와 피아노 세션까지 직접 참여하여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선보였다.

아울러 탄탄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갖춘 조이어클락은 소속사 선배인‘솔의 대부’ 바비킴의 계보를 잇는 감성 보컬 그룹이 탄생할지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조이어클락은 각종 공연, 콘서트 무대와 함께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 나가게 된다.

사진제공 | 오스카이엔티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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