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소속사 플레디스는 가희가 10월10일 두 번째 미니앨범 ‘후 아 유?’를 발표한다고 25일 밝혔다.
2010년 애프터스쿨을 졸업한 가희는 2011년 2월 첫 미니앨범 ‘돌아와 나쁜 너’를 발표하고 솔로가수로 변신했다.
플레디스 측은 “지난 첫번째 미니앨범이 ‘가수 가희’로써 첫 발을 내디디는 의미였다면 이번 앨범은 ‘아티스트 가희’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희는 지난 2년간 완성도 높은 앨범을 만들기 위해 직접 여러 작곡가들을 만나고, 유명 안무가와 함께 춤 연습을 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가희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25일 스페인 바로셀로나로 출국했다. 10월 초부터 티저 사진을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