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배우다’ 이준 베드신 언급 “수건으로 가리고…부끄러웠다”

입력 2013-09-25 17: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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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배우는 배우다’ 스틸컷

‘배우는 배우다 이준’

이준이 영화 ‘배우는 배우다’ 촬영 도중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준은 25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배우는 배우다’ 제작보고회에서 베드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준은 “24시간 내내 베드신만 촬영했다. 촬영을 위해 옷을 다 벗고 있었는데 너무 부끄러웠다”며 “아이돌 가수로서 최초일만큼 파격적인 베드신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릴 건 가렸지만 중간에 컷을 하면 수건으로 덮고 있는 정도였다”며 “하루 종일 그러고 있으니까 나중에는 정말 머리가 핑 돌았다”고 털어놨다.

‘배우는 배우다 이준’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우는 배우다 이준, 베드신 기대되는데”, “배우는 배우다 이준, 연기도 기대!”, “개봉하면 꼭 봐야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배우는 배우다’는 김기덕 감독이 시나리오를 쓰고 제작을 맡은 영화로 각색과 연출은 신연식 감독이 맡았다. 오는 10월24일 개봉.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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