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고든 레빗 “일반인 여친 있다” 최고 고백… 동성애자설 일축

입력 2013-09-26 11: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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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고든 레빗 열애고백’

조셉 고든 레빗 “일반인 여친 있다” 최고 고백… 동성애자설 일축

할리우드 스타 조셉 고든 레빗이 열애 사실을 최초로 고백하며 동성애자설에 대해 일축했다.

미국 US위클리는 25일(현지시간) 조셉 고든 레빗이 일반인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라고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조셉 고든 레빗은 24일 하워드 스턴이 진행하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사생활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조셉 고든 레빗은 자신의 사생활이 알려지는 것을 극도로 꺼려하는 인물로, 파파라치와 마찰을 빚기도 한 인물이다.

조셉 고든 레빗은 이날 인터뷰에서 “여자친구가 있다. 하지만 대중에 연애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지는 않다. 그녀는 연예계에 종사하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출연한 작품에서 조셉 고든 레빗이 아닌 다른 캐릭터로 연기한다. 내 사생활이 여러 사람들에게 알려진다면 스크린에서의 내 모습을 보면서도 내 사생활을 떠올릴 것이다”며 “그런 상황을 원치 않는다. 관객들이 내 연기와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바에만 집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셉 고든 레빗은 지난 1988년 TV 영화 ‘스트레인저 온 마이 랜드’(Stranger on My Land)로 데뷔했다. 그는 최근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동성애자설에 관한 질문에 “대답하면 지는 것이다”라고 말해 동성애자로 더욱 의심을 샀다.

사진|‘조셉 고든 레빗 열애고백’ 영화스틸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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