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컨트롤비트’ 다운받는 중”…설리-최자 데이트 모습에 분노?

입력 2013-09-26 12: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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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컨트롤비트 설리 최자’

“‘컨트롤비트’ 다운받는 중”…설리-최자 데이트 모습에 분노?

리쌍의 길이 에프엑스 멤버 설리와 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의 열애설에 재치 있는 디스글을 남겼다.

길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최자…. ‘컨트롤비트’ 다운받고 있다”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이는 이날 한 매체가 설리와 최자의 데이트 모습을 포착한 것을 접한 뒤의 반응으로 보인다.

길이 다운받고 있다는 ‘컨트롤비트’는 최근 힙합뮤지션들이 SNS를 통해 디스전을 펼쳤던 ‘컨트롤’이라는 곡이다. 힙합뮤지션들은 ‘컨트롤’에 자신들이 직접 쓴 가사를 덧붙여 특정인 또는 특정 회사를 비판했다.

한편 설리와 최자의 데이트 모습과 관련해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최자의 소속사인 아메바컬쳐는 복수 매체를 통해 “확인 중”이라는 입장만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길 컨트롤비트 설리 최자’ 화면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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