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길 ‘컨트롤비트’ 다운받자 “개리 형도 받아야”… 최자 디스 독려?

입력 2013-09-26 13:16:1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길 컨트롤비트 개리 하하 설리 최자’

하하, 길 ‘컨트롤비트’ 다운받자 “개리 형도 받아야”… 최자 디스 독려?

방송인 하하가 리쌍의 길이 최자와 설리의 데이트 모습에 디스글을 올리자, 개리의 동참을 독려해 눈길을 끌었다.

길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최자…. ‘컨트롤비트’ 다운받고 있다”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이는 이날 한 매체가 설리와 최자의 데이트 모습을 포착한 것을 접한 뒤의 반응으로 보인다.

이에 하하는 트위터를 통해 “ㅋㅋㅋ.(웃음표시) 개리형도 (컨트롤비트 다운)받아야할 듯”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길이 다운받고 있다는 ‘컨트롤비트’는 최근 힙합뮤지션들이 SNS를 통해 디스전을 펼쳤던 ‘컨트롤’이라는 곡이다. 당시 힙합뮤지션들은 ‘컨트롤’에 자신들이 직접 쓴 가사를 덧붙여 특정인 또는 특정 회사를 비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설리와 최자의 데이트 모습과 관련해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동아닷컴에 “친한 선·후배 사이다. 평소에도 자주 만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최자의 소속사는 “확인 중”이라고 답했다.

사진|‘길 컨트롤비트 개리 하하 설리 최자’ 화면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