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일, 49세 연하 배슬기와 파격멜로 ‘야관문’ 11월 개봉

입력 2013-09-27 12: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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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7일 개봉하는 신성일 배슬기 주연의 영화 ‘야관문:욕망의 꽃’의 한 장면. 사진제공|마운틴픽처스

11월7일 개봉하는 신성일 배슬기 주연의 영화 ‘야관문:욕망의 꽃’의 한 장면. 사진제공|마운틴픽처스

배우 신성일 주연의 파격 멜로 영화 ‘야관문:욕망의 꽃’이 11월7일 개봉한다.

‘야관문:욕망의 꽃’(감독 임경수·이하 야관문)은 개봉에 앞서 묘한 드라마의 분위기를 드러내는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끌고 있다.

‘야관문’은 말기암 판정을 받은 전직 교장과 그의 간병을 맡게 된 젊은 여인의 겉잡을 수 없는 욕망을 그리고 있다.

신성일은 원칙을 지키며 평생 교직에 몸담아오다 정년퇴직 후 암 판정을 받아 죽음을 준비하는 주인공 종섭을 연기한다. 그의 상대역은 실제로 49살 어린 연기자 배슬기가 맡았다.

신성일과 배슬기는 영화에서 서로를 향해 겉잡을 수 없이 빠져드는 연기로 호흡을 찾는다.

특히 배슬기는 영화에서 파격적인 노출 연기도 펼쳤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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