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서버가 접속자 폭주로 긴급점검에 돌입했다.
28일 오후 4시 30분쯤 롤서버가 한꺼번에 몰린 게이머들의 접속에 대기열이 발생, 긴급 점검에 들어갔다.
라이엇게임즈 코리아는 이날 긴급 공지문을 홈페이지에 올리며 로그인 대기열과 접속 불가, 매칭 지연, 플레이 지연현상 등 장애 사항을 알렸다.
공지에는 “관련 부서에서 최대한 빠른 원인 파악 및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정상화까지의 현황에 대해 공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장애현황에 대해서는 “로그인 대기열 및 게임 매칭 지연현상 발생(4시 20분), 담당 부서 확인 중(4시 31분), 보상 모드 활성화(4시 45분)”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와 함께 라이엇게임즈 코리아는 “소환사 여러분의 게임 이용에 불편을 드린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전했다.
롤드컵 4강의 힘에 종합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는 ‘롤’, ‘롤서버’, ‘롤드컵 4강’ 등 ‘리그오브레전드’에 관련된 단어가 상위 랭크되어 있다.
롤드컵과 롤서버 문제를 접한 누리꾼들은 “롤서버 문제네”, “롤드컵 4강 재미있었는데”, “롤, 롤서버, 나진소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