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윤식의 연인 K기자가 백윤식의 두 아들백도빈, 이 자신에게 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을 자청했던 배우 백윤식의 연인 K기자가 백윤식의 두 아들이 자신에게 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28일 스포츠서울닷컴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K기자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백윤식의 큰아들 도빈과 작은 아들 서빈이 자신을 폭력했으며, 그에 대해 마땅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K기자의 폭행 사건은 지난 24일 백윤식의 집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언론 보도와 달리, 백윤식과 함께 그의 집에 방문한 K기자의 방문을 두 아들(백도빈, 백서빈)과 며느리가 반기지 않았다고.
또 K기자는 백윤식의 가족과 여러 사안에 대해 논의 중 감정이 격해졌고, 그들이 폭언을 퍼부었으며 거친 몸싸움까지 벌어졌다고 했다.
보도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K기자의 팔 부분에는 시커먼 멍자국이 보였다.
심지어 K기자는 지난 13일 백윤식과의 열애 사실 인정 후, 최근 백윤식에게 20년 여인이 있었음을 알게됐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에 대해 백도빈 백윤식의 소속사 측은 개인적인 가정사라 모든 정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