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관 결혼 “사랑도 일이라고 생각하고…” 발언 1년만에 결실

입력 2013-09-29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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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출신 정원관 결혼

‘정원관 결혼’

그룹 소방차 출신 정원관(49)이 내달 25일 26일 오후 2시 서울 압구정 광림교회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정원관과 예비신부는 과거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원관은 지난 1987년 ‘소방차’로 데뷔한 후 ‘통화중’ ‘그녀에게 전해주오’ ‘어젯밤 이야기’ 등의 히트곡으로 8~90년대를 풍미했다. 정원관의 여자친구는 현재 박사학위 취득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원관은 지난해 9월 13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 결혼을 해야 하는 나이에 일을 했었고 일밖에 몰랐다. 상대방을 찾을 시간도 없었다”며 결혼을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는 결혼도 일이고 사랑도 결혼도 일이라고 생각하고 매진해야겠다”며 “일단 사랑을 좀 찾아야하는 시점이 아닐까 생각된다. 열심히 찾아봐야겠다”고 결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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