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은 1일 오후 5시 SBS-MTV에서 방송되는 '신인왕 방탄소년단-채널방탄'을 통해 '뷰티풀'의 뮤직비디오를 최초로 선보인다.
머라이어 캐리와 미구엘이 함께 부른 '뷰티풀' 원곡의 멜로디에 방탄소년단이 직접 쓴 가사를 얹어 10대 감성의 풋풋한 노래를 탄생시켰다.
그동안 선보인 강렬한 힙합 음악 뒤에 감춰왔던 방탄소년단 보컬라인 지민, V(뷔), 정국의 달콤한 목소리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가창을 맡은 4명의 멤버(지민, V, 정국, 제이홉)은 오늘 공개될 뮤직비디오에서 한 여자를 두고 신경전을 펼치는 귀여운 소년들로 변신한다.
'뷰티풀' 뮤직비디오와 음원은 방송 종료 후, 방탄소년단의 블로그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SBS-MTV '신인왕 방탄소년단-채널방탄'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