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故 최진실 5주기…추모행사 열린다

입력 2013-10-01 17:49:5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故최진실. 스포츠동아DB

배우 최진실의 5주기 추모 행사가 2일 열린다.

2일 오전 10시30분 고 최진실이 잠들어 있는 경기도 양평 갑산공원에서 고인을 추모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날 추모 행사에는 최진실의 어머니 정모 씨를 비롯한 유족들과 개그우먼 이명자 등 생전 고인과 절친했던 지인과 연예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2008년 10월 갑작스런 고인의 죽음 이후 매년 이 곳에서 추모 행사를 열어 왔다.

고 최진실은 1980년대 말 CF모델로 데뷔해 발랄한 이미지로 국민적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08년 MBC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을 마지막 작품으로 남겼다.

고인은 그해 10월2일 “괴롭다”는 말과 1남1녀를 남기고 세상과 영원히 이별해 팬들에게 슬픔을 안겼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tadada11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