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화신’. 사진제공|SBS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한 마지막 회는 전국가구 기준 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과 김구라는 마지막 방송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마지막까지 새로운 것을 시도하다가 장렬히 전사하겠다. 웃으면서 끝내겠다. 혹시 시청률이 7%가 나와서 계속 진행할지 모른다”고 웃으며 말했다.
‘화신’은 ‘강심장’ 후속이라는 기대속에 2월 출발했지만, 평균 4~5%대의 시청률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최근 토크프로그램 처음으로 생방송으로 시스템을 전환하며 분위기 쇄신에 나섰지만 이 또한 시청률의 눈길을 잡는데 실패했다.
한편 ‘화신’의 후속으로는 연예인들의 소방관 체험을 보여주는 ‘심장이 뛴다’가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