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발연기…주원도 돌직구 날려

입력 2013-10-02 16: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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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에 출연 중인 주상욱이 발연기를 선보였다.

주상욱은 1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굿닥터’ 18회에서 소아외과 병동을 위한 연극 ‘피터팬’에 참여했다.

이날 주상욱(김도한)은 어린 환아의 부탁에 후크 선장 역을 맡아 연습을 시작했다. 주상욱은 피터팬 캐릭터를 담당한 주원(시온)에게 “피터팬 이놈, 괄호 열고 칼을 꺼내며 괄호 닫고”라고 말했다. 국어책을 읽는 듯한 발연기가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문채원(차윤서)은 “지문까지 읽으면 어쩌냐? 몰라도 너무 모른다”고 말했다.

주원도 대사도 제대로 못 외운 주상욱에게“제대로 구멍이다”라고 질책했다.

주상욱의 발연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주상욱 발연기, 김도한도 못하는 게 있었다니”“주상욱 발연기, 명품 발연기다”“주상욱 발연기, 주원 돌직구 속이 시원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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